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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목욕하고 건강하세요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2-03 0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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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화력본부 이동목욕차 하동군에 기증
하동군 지역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상호, 55세)가 복지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2월 2일 군수실에서 복지사업용 승합형 이동목욕차량 1대를 하동군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조유행 군수, 하동화력 이상호 본부장, 이정근 하동지역 자활센터장, 이의영 주민생활지원과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 차량은 승합차인 그랜드 스타렉스(2497cc)를 4천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개조한 것으로 이동식 이중분할욕조, 급수탱크, 이중급탕탱크장치(256ℓ) 등 목욕설비를 탑재했다.

기증된 목욕차량은 하동지역 자활센터(센터장 이정근, 39세)에서 관리ㆍ운영하게 되며 군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에게 무료목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무료목욕사업을 위해 4명의 자활근로 인력을 배치해 1일 3~4명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수혜자들에게 년간 720~960회 정도의 무료목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의 이동목욕차 기증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있는 다수 지역민들에 대한 복지혜택의 제공뿐 아니라 2008년 7월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등급자 1~3급만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지역기업의 복지사업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동지역 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7월 개관해 직원 6명과 13개 읍면의 간병인 120여명이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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