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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방세 효도상품 효과 봐
  • 정대협 기자
  • 등록 2007-04-25 1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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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부모님 세금대신 납부하기’ 체납세 해소에 도움
경남 남해군이 출향향우를 위해 효도상품으로 내 놓은‘고향부모님 세금대신 납부하기’시책이 체납세를 없애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고향부모님 세금대신 납부하기는 향우들이 고향에 있는 부모의 세금을 대신 납부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도 부모님의 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들릴 수 있는 효도상품으로 지난 2004년 처음 시행됐다.

시행 첫해 65명에 거쳤던 신청인원이 2005년에는 476명으로 급증했으며, 지난해는 130명이 신청해 3년 동안 모두 671명의 향우가 고향 부모님 세금을 대신 납부했다.

그동안 향우들이 납부한 세목의 수와 금액은 모두 3,045건에 5,190여만 원에 이른다. 지난 2004년 601건에 1,340만원, 2005년 1,091건에 1,736만원, 지난해 1,353건에 2,115만 원 등 꾸준히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향우회 모임마다 시책을 적극 홍보해 호응이 좋게 나타나고 있다”며,“고향 부모님의 경제적인 부담과 함께 체납세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이 밖에도 지방세 자동이체, 인터넷 뱅킹, LG와 비씨카드 등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내놓고 있다. 자동차 연납신청자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과 정기분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자에게 등기 우편료를 지원하는‘지방세 보너스 캐쉬백’, 체납세 없는 마을에 대한 상 사업비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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