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식 합천부군수 정희식 부군수는 어릴때부터 글을 쓰는데 소질이 있어 문학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고 한다. 이러한 꿈을 수의학과 대학을 선택하면서 자신의 뜻을 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에 잠재된 소질을 감출 수가 없어 이번에 자신의 아호를 딴 양한집을 출간하여 못다이 룬 꿈을 늦깍이로 이루는 집념을 보여주었다.
양한집에 대한 저자의 해설에 의하면, 한가로움을 기르다, 훔치다 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하며,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베풀고, 보살필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정희식 부군수가 발간한 책 또한, 책자 내용속에는 작자의 30여년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공직생활중 겪었던 축산분야에 대해서 수록하여 축산을 전공하는 관계자, 공직자는 물론 축산인들에게는 좋은 참고도서가 될 것이다.
도서출판경남에서 출판된 본 책자에는 산문, 칼럼, 콩트,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다수 문장이 일상생활 중 느끼고 체험했던 내용으로서 더욱더 현실감이 묻어나고 있으며, 저자의 인간미를 물씬 느낄수 향토적인 내용으로 서술되어 있다.
정희식 부군수는 현직 공직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노력과 연구를 하여 올해 2월에는 「돼지증식성회장염 신속진단기법」에 대한 논문으로 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학문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며, 단편소설 「오버브릿지」로 대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목마, 항구, 꽃과 불, 가막사리 등 단편소설을 다수 출간하기도 한 공무원이자 문학인이다.
작가는 경상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특이하게도 창원대에서 환경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경상대 수의학 박사과정을 졸업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