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2008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 합동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중앙부처 합동으로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 재난 관련 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자연재난 예방의 우수기관 선정 이에 앞서 지난 11월 자연재난예방 홍보분야 전국단위 평가에서도 거제시는 장려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시는 그간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유치원생 800여명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초청하여 재난에 대한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방영하고 움직이는 몽돌이·몽순이 인형을 활용하는 등 재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사전대비체제 구축과 각종 홍보계획, 예방대책을 시의적절하게 마련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적극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재난예방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체계적인 협력체계 구축, 재해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재난 예·경보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승규 재난관리과장은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재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겨울철 재난대책기간('08. 12. 1∼'09. 3. 15) 동안 신속한 상황관리 및 체계적이고 한발 앞선 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평가단은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각종 방재행사와 어린이 초청 방재교육 등 거제시만의 차별화된 아이템과 특성화전략을 수범사례에 포함시켜 타 지자체에 전파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