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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민과 함께하는 기축년 새해맞이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2-26 0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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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제야의 종 타종...1일 오전 6시부터 만날공원서 새해맞이
다사다난했던 무자년 한 해가 서서히 저물고 희망찬 기축년 새해가 밝아 오고 있다. 마산시는 세계 일류를 향해 더 큰 발걸음을 내디딜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31일 저녁부터 1일 아침까지 오동동 불종거리와 월영동 만날고개 일원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창동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마산팔각회와 오동동상인회 등이 참여해 마련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31일 저녁 10시 30분부터 1일 새벽 1시까지 2시간 30분에 걸쳐 불종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시민의 건강과 화합, 안녕, 그리고 마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시민과 함께 맞이하기 위해 △화합의 장 △희망의 장 △나눔의 장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저녁 10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희망의 장에서는 축하공연과 마산사랑 이웃사랑 실천과 시민들의 소망을 기원하는 촛불행사가 펼쳐지며, 11시 40분부터는 신년메시지 낭독, 시민 소망 기원문 날리기, 제야의 종 타종, 불꽃낙화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어 새해 떡 나누어 드리기, 희망의 시 낭독,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원 기원 종울리기, 시립합창단의 '희망의 나라로' 합창 등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한편 마산시는 지난 21일부터 불종거리 대신증권에서 삼성생명 빌딩 사이 가로수에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창동거리문화축제도 열어 연말연시 및 제야의 종 타종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

월영동 만날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기축년 새해맞이 행사는 남마산청년회의소 주최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다.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차기 등 새해맞이 전통놀이 한마당과 가훈써주기, 솟대·장승만들기, 전통연 만들기, 그리고 새해 떡국, 어묵탕, 차 제공 등이 공식행사 전부터 마련되어 시민들을 맞는다.

오전 6시 30분경부터 특설무대에서 '터' 무용단의 대북공연과 새해 소망기원 퍼포먼스, 풍물패 길놀이 등이 펼쳐지고, 해뜨는 시간인 오전 7시 30분경부터는 신년 메시지 낭독과 해오름 카운트다운 및 새해를 여는 함성, 소망기원 풍선날리기, 축원문 낭독,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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