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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파프리카 작황안정 위한 탄산가스 대체자재 공급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2-29 0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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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에서는 최근 석유화학업체들이 탄산가스 생산을 줄이면서 조선업계에 이어 수출 파프리카 재배농가들도 탄산가스 부족사태로 품질 좋은 농산물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 농가에 액체탄산가스 대체용 자재로 탄산가스 발생제를 지원키로 했다.
 
시에서 지원하는 이번 탄산가스 발생제는 400kg으로 40,000평을 40일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국내에 유통되는 탄산가스는 공업용과 음료용 2가지로 나뉘며 농업용으로 사용하는 탄산가스는 음료용으로 비료나 정유공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불순물이 없도록 정제 농축한 "액체탄산"이 사용되고 있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는 300∼350ppm이나 파프리카재배 시설 내에서는 100ppm이하로 떨어짐으로써 인위적으로 공급하지 않으면 고품질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산화탄소는 시설하우스 내에서 식물의 광합성량을 증대시켜 품질과 생육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파프리카 등 과실채소에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파프리카는 특히 액체탄산 가스량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부족할 경우 광합성작용이 떨어져 생산량의 감소는 물론 과육이 얇고, 색택도 불량해지는 등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진주시는 최근 파프리카농가에 전년대비 탄산가스 공급량이 1/3 수준으로 낮게 됨으로써 탄산가스 부족에 따른 수출 파프리카의 생산량 및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고 수출파프리카 생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서 탄산가스 발생제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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