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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선개편 시행 첫날
  • 편집국
  • 등록 2008-12-31 07: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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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카드 대란 없었으나 승객이 많은 노선 버스 추가투입 필요
대전시가 지난 30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 시행한 가운데 시행초기 시민혼란 최소화를 위해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120 콜센터 등을 활용해 노선안내를 강화한 덕분에 시민혼란은 예상한 것보다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미흡한 점도 나타났다. 대전시는 서울시에서 노선개편 시행초기 교통카드 오작동으로 큰 혼란을 겪었던 사례에 유념하여 이 부분의 준비에 집중한 결과 서울시처럼 교통카드 오작동으로 인한 시민혼란은 없었지만 일부 구간의 승강장표지판 교체에 착오가 있어 시민들이 버스이용에 혼선이 있었고 일부 환승정류소는 추운 날씨 관계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점

급행버스 1번(원내동~대전역)의 경우 버스가 몰려다니는 등 배차간격을 맞추지 못한 점 일부노선의 경우 이용수요가 예상보다 많이 발생하여 수요 대비 차량투입 부족문제 또다른 일부 노선의 경우 운행시간을 맞추지 못해 배차간격이 늘어지는 점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시행 첫날 나타난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하기 위해 승강장표지판 교체와 환승정류소 승강장 마무리 공사작업 등은 31일까지 완료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하면서 차량이 몰려다니는 현상 방지를 위해 버스업체에 긴급전문을 발송하여 운전기사 교육을 강화토록 했다.

또, 예상보다 이용수요가 많은 노선에 대해서는 어제부터 차량을 추가 투입하여 신속히 대응한 가운데, 운행시간이 계획 대비 크게 벗어날 경우 ITS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운행상황 분석한 후 버스 추가 투입이 필요할 경우 예비차량을 활용하여 신속히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 2월과 4월에 2단계 노선조정을 통해 개편노선을 안정화 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1단계로 노선개편 시행 후 1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시청 공무원들이 모든 버스노선을 탑승하여 불편사항 조사하고, 시 홈페이지, 120 콜센터, 시민 설문조사 등 활용 시민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등

역․터미널․병원 등 주요 다중이용 시설 및 다수민원 제기지역에 대한 이용 수요 분석 등을 통해 미비점을 도출하여 내년 2월중 환승불편 노선, 수요과부족 노선 등에 대한 1단계 조정을 하고 2단계로 학생들이 개학하는 내년 3월에 1개월간 학생들의 통학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4월 중 2단계 조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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