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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속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사 노릇 톡톡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1-09 0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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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도로부지 기부채납
 
적극적인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창원시의 발빠른 행정이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들의 짐을 덜어 주고 있다.

시는 관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유의 도로부지가 사실상의 도로로 이용되고 있음에도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연접한 43개 업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했다. 이후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 도로부지를 기부채납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도로부지는 80년대 당시 부지조성사업을 시행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분양업무를 대행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장용지 분양을 위하여 소규모로 분할하면서 도로를 조성하여 공유부지 명목으로 소유했고 그동안 이와 연접해 있는 입주업체들이 도로부지의 파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일부 자체적으로 보수하기도 하고 관로매설을 하는 기관이나 업체가 보수하는 등 관리주체 없이 땜질식 유지·보수가 이뤄져 사실상 방치되어 왔다.

이러한 도로기능 상실은 차량 진·출입 지장에 따른 기업생산활동의 위축 및 경관 훼손에 따른 기업이미지의 하락으로 이어짐은 물론이고 공장 근로자·기업인들의 사기저하의 원인이 되어 왔다.

사실상 도로 재산을 기부채납받기 위해서는 공유재산심의 등의 절차가 남아 있으나 창원시는 기업사랑·환경수도 정책의 일환으로 지목변경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함은 물론 도로포장을 새롭게 하는 등 도로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한 기업체의 진·출입소통 원활화로 물류수송 장애제거 및 경관확보까지 이뤄 지역 기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창원시 건설과를 비롯한 관련부서는 국가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과 지원을 통해 금번 지역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함은 물론이고 조기발주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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