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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봄 만끽하세요!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7-05-01 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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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마다 이야기가 있는 봉학골 산림욕장 인기 짱!
 
울긋불긋 갖가지 봄꽃들이 어우러진 충북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은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가족단위 상춘객들로 북적인다.

98년 6월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 조성된 봉학골 산림욕장은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아기자기한 시설에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외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휴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봉학골 입구에 들어서면 봉학 대장군과 여장군이 우뚝 서서 이용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왼편에는 해미석, 대리석, 통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조성된 맨발 숲길이, 오른편에는 어릴 적 동화 속에 그려진 십이지상 등 나무조각 76점, 솟대 80점 등 321여가지 형형색색의 동․식물 모형 조각공원이 펼쳐진다.

이곳을 지나 낮은 언덕에는 원추리, 섬초롱꽃 등 야생화와 희귀한 수목이 식재돼 있으며 물레방아와 힘찬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대가 어우러져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풀어 주는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언덕을 오르면 침엽수, 활엽수, 유실수, 각종 야생초를 식재해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자연학습장, 사방댐 아래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코스다.

또한 자연학습관은 나이테가 생생한 통나무를 실제 전시하는 등 음성지역의 자연학습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미래 산림환경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 학생들의 산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산림욕장 아래에는 취사를 병행할 수 있는 야영장이 마련돼 있으며 산림욕장 주변 2.2㎞ 등산코스는 울창한 산림환경에서 내뿜는 ‘피론치드’라는 항생물질이 방출돼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을 도와 사계절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매년 식목일마다 임도 구간에 왕 벚나무 등 경관수를 식재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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