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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의 따뜻한 겨울나기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2-02 0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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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하나로 복조리 문화 봉사단을 꾸려 지난 12일 월요일 오후 2시에 단성면 방목리에 있는 산청복음요양병원을 찾아 166명의 노인들과 함께 희망의 뜻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희망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문화관광부가 사업을 주도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밀집지역을 비롯한 서민들을 방문해 문화.예술.체육인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9일까지 전국 320여개 소에 1만여 명의 연인원이 참여하게 되는 복조리 문화 봉사단 사업은 모두 4개의 복주머니로 구성되어 있는데 산청에서는 건강 체조를 곁들인 대중예술복주머니가 펼쳐진다. 전체 공연시간은 3~4시간이 소요될 예정이고 공연이 끝나고 나면 선물 전달식과 함께 간단한 다과회가 열리기로 계획되어 있다.

산청문화원 사무국에서는 지난 연말에 군내에 있는 장애자시설 2곳과 노인복지시설 2곳을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해 공모에 응모했는데 여러 조건을 감안한 결과 최종 산청복음요양원으로 결정됐고 지난 1월 6일 문화관광부와 사업기획단이 현지를 방문해 구체적 행사계획을 실무진과 협의했다고 한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전부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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