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효시장, 행안부 방문 국회 복지위·방통위 찾아 현안 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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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이 대전형 녹색뉴딜을 정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를 방문, 강병규 제2차관을 만나 녹색성장에 대해서는 대전의 시정방향과 정부의 방향이 같다며 정부의 녹색뉴딜 계획에 대전시 발굴 사업을 포함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대전형 녹색뉴딜’로 금강상류 3대 하천 정비, 자전거도로 조성, 금강변 첨단기술산업화 단지 조성 등 9개 분야 43개 사업을 제시한 뒤 녹색사업은 대전이 늘 해 오던 일이다. 이왕이면 먼저 치고 나가 수범사례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 차관은 대전시가 녹화사업, 자전거타기 등 녹색성장을 일찌감치 추진해 온 것을 잘 알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성장과 4대강 물길살리기, 일자리창출 등과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대규모 녹색뉴딜 사업에 대해 분할발주가 가능하도록 특례규정을 신설하고 지역건설업체 의무참여비율을 현행 40%에서 45%로 확대해 지방에서도 정부의 경기부양책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동구 대청동, 대덕구 신탄진동, 대덕구 회덕동 등 대전지역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에 대한 국비 추가지원과 이달 말 제출 예정인 추가 지정지역의 발전종합계획안을 수용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에게 충남도청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CS파크 유치를,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에게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입지에 대한 당위성을 부각시키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 5일에도 청와대를 방문, 박재완 국정기획수석과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을 차례로 만나 첨복단지 대전입지, 대덕특구 중심의 과학벨트 구축, 호남선 등 국철을 활요한 도시철도 운영, 한국뇌연구원 건립, 충남도청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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