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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탄소 녹색 시범도시 지정전망
  • 편집국
  • 등록 2009-02-16 16: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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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고싶은 도시 지원사업 현지심사 대상도시 1차 통과 3월중 확정 예정
 
청주시가 국토해양부 주관 2009년 살고싶은 도시 지원사업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17일 2차 현지심사를 받는다.

시는 지난 1월 국토해양부가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 사업에 저탄소 녹색도시, 맑은고을 청주의 제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각종 사업추진과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통과돼 청주시를 비롯한 15개 현지심사 대상도시로 선정됐다.

최근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지구적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도시차원의 통합적 접근 필요성과 시가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서 녹색비젼을 선포하고 맑은고을 녹색청주 기본전략을 마련해 6개분야 63개 실천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동력과 완결성 확보를 위해 사업에 응모했으며 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취지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에너지 저소비형 공간구조 기반구축사업으로 사직로 주말 차없는 거리 조성과 외곽 환승체계구축 등이 있으며 생활밀착형 생태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공단 완충녹지 조성, 무심천 시민의 숲 조성, 도심물길창조사업과 이외에도 탄소 다이어트 생태적 어울림기반 구축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올 3월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범도시로 선정되면 지원사업비로 국비 약 2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선정되는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수천억원의 사업지원효과가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청주시는 그 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시범도시 지정으로 시범사업을 국비에서 지원하겠다는 제도가 이제야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며 국토해양부가 도시성장 및 정비차원의 체계적인 도시관리에 들어간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살고싶은 도시 지원사업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수준 높은 도시환경의 조성,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국가의 주요 정책사업으로 청주시는 2007년 원흥이 생태공원조성사업과 평동 떡마을 조성사업, 2008년 용암동 완충녹지 조성사업 등이 잇따라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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