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억새태우기 사고 성금을 기탁한 김태명 마산 리베라 관광호델 대표이사 최근 경기침체로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의 손길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출향인이 수년째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과 경로위안 잔치를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마산시 신포동에서 리베라 관광호델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명 고향이 창녕인 김 대표이사는 이번 억새태우기 행사 때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유족을위해 써달라며 성금으로 선뜻 3,000만원의 거액을 창녕군에 기탁하여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해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9일 고향에서 개최되는 억새태우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산에 올라 보름달을 보며 평소 정담을 나누던 지인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던 중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인하여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이에 김 대표이사는 모든 아픔을 우리고향 군민과 함께 나누고 보듬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선뜻 거액의 성금을 결심하게 됐다.
한편. 김 대표는 2006년부터 창녕과 남지에 매년 연말에 경로위안 잔치를 베풀어 불우노인들을 위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남지읍민관에 400여명의 어르신을 모셔 점심식사와 음료수, 떡 등을 대접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겨울내의 한 벌씩을 기탁하였다.
특히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메김한 낙동강 유채축제때 마다 매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협찬금을 기탁해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을 정도로 고향사랑이 남다르다.
김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사고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창녕군 공무원에게 작은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어려움이 있으면 창녕인의 자부심으로 달려가 고통을 함께 나눌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