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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착한 가격에 교복을 드립니다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9-02-23 09: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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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링 교복판매 장터 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입학 및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을 소중히 아끼는 절약정신을 일깨우는 헌교복을 수선 ․ 세탁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스마일링 교복판매 장터를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아름다운 가게 월성점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복판매 장터는 지난해 11월말부터 달서구 내 30여개의 중 ․ 고등학교 헌 교복 7,000여점을 기증받아 그동안 달서지역자활센터의 수선과 본동복지관 ․ 세탁업중앙회 달서구지부 등에서의 세탁을 거쳐 학교별로 진열하여 점당 2~3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 했다.

그리고, 가게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스마일링 교복 나누기 운동에 구민들과 영남고 ․ 효성여고 등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졸업시즌을 기점으로 더욱더 많은 교복들을 기증받는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나누며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또한, 헌 교복을 판매한 수익금과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및 서대구 미르치과 등 많은 단체와 구민들의 후원금(2.20현재 3,000만원 모금)으로는 저소득층의 신입생들에게 새 교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복 판매는 달서구청 간부공무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아름다운가게 월성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복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헌 교복 판매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주고 후배들은 싼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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