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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항리 공룡박물관 30만 인파 물결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7-05-07 2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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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의 신비를 드러낸 전남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이 지난 4월27일 개관이후 30만 인파가 찾으며 대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월5일과 6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해 인기개그맨 정종철, 박준형이 출연하는 ‘2007 마빡이 전국대회’가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으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은 것이다.
 

실제로 5일과 6일 2일 동안 우항리를 찾은 관광객이 10만을 넘어서며 우항리 공룡박물관이 가족의 달 새로운 체험여행지로 급부상되고 있다.

이처럼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에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세계 최대크기의 익룡발자국과 최고의 물갈퀴새 등의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400여 점이 넘는 각종 전시물이 전시된 공룡박물관이 개관하며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철도공사와 협력해 ‘떠나자 KTX 우항리 공룡박물관으로’라는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등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차별화시키는 관광홍보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개관홍보대사로 위촉된 테니스 스타 이형택 선수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우항리를 찾은 인기개그맨 정종철, 박준형씨도 공룡박물관을 둘러보며 기꺼이 홍보대사로 자처하며 해남이 공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공룡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5월20일까지 주말단위로 행사를 계획, 공룡트롯가요제와 70․80미니콘서트, 자연음악콘서트, 공룡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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