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와 간부공무원, 석상훈 공무원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시작하기 전에 지난달 9일 화왕산 억새태우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여섯 분의 고인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비는 묵념을 일제히 올리고 다함께 추모하고 애도하였다.
▲ 김충식 창녕군수와 직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억새태우기 사고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리고 있다
특히, 행사 안전요원으로 배치되어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다가 자신은 화마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꽃다운 젊음으로 순직한 故 윤순달씨의 못다한 꿈을 먼 하늘나라에서나마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참석한 직원들이 고개숙여 묵념을 올림으로써 정례조회장은 숙연한 분위기로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