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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 전진대회 능력과 나이는 무관하다
  • 편집국
  • 등록 2009-03-10 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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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일자리 사업 착수, 효(孝) 홍보대사 위촉도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업체․공공기관 모두 사회적 일자리 마련에 동참하고 있는 때에 대전시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나누기를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의 어르신 일자리는 전년도 3,420개 자리에서 올해 980개(29%증가)가 늘어난 4,400여개로 유형별로는 공익형․교육형․복지형 3,619개, 인력파견형 317개, 소득 창출형 470개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예산 71억원을 투입하여 2009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으로 행복한 대전 노인과 함께 일하는 노인전진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효(孝) 홍보대사 2명 위촉과 일자리 참여대표자 선서가 있다.

대사로 위촉되는 문화예술인 진요근(46세, 남)씨는 92년 트로트 부문 최우수 가수상과 2007년 성인가요 음악대상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고, 국악인 방인숙(48세, 여)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며 국제교류문화원 예술단 지휘자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들여 일년간 노인 복지를 위해서 1,240억원을 쓰였지만 넉넉하지 않다. 날로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이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며, 정부나 시에서 어르신들이 하실 수 있는 일을 만들고 즐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복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께서 마음으로 내가 늙었다 하는 마음을 버리고 나는 아직 젊어, 할 수 있다 생각하면 일이 더 잘될 것이다. 건강하신 것이 자녀들에게 최고 큰 선물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분들에게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기회와 경제적 능력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로써,무엇보다 대전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제 극복 주역인 노인에 대하여 노인 3H(조화 + 도전정신 + 인간미)인재 육성을 목표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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