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로 꼽히는 전북 남원 운봉읍 바래봉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 등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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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하순, 해발 500m의 과거 면양목장에서부터 피기 시작한 운봉 바래봉 철쭉은 5월 중순까지 약 한달 간 지속적으로 피어 등산객들의 길동무가 될 예정이다.
현재는 600m ~ 800m 구간의 철쭉이 만개한 상태로 이번 주말이면 바래봉 정상의 철쭉 군락지가 만개해 전국 제일의 군락지 다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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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 바래봉은 철쭉은 71년 면양목장을 시작하면서 면양이 철쭉만 남기고 잡목과 풀만 먹고 철쭉만 남아 군락이 형성되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공원과 같은 느낌을 준다.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 같다고해서 이름붙혀진 바래봉 정상은 마치 하늘에서 분홍빛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철쭉 천지다.
바래봉 철쭉이 등산객들과 상춘객들로부터 다른 지역보다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해발 500m에서 시작해 1100m까지 한달 간 지속적으로 꽃이 피고, 일교차가 심해 꽃 색깔이 화려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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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심 순후하고 허브향기 가득한 운봉읍 허브마을(용산마을)에서는 5월 27일까지 허브산업 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연분홍빛 철쭉꽃 사이에서 이뤄지는 이 행사는 허브가공업체인 피오네, DM상사, 이그린 등의 ‘지리산허브밸리민자유치협회’ 주관으로 바래봉 철쭉개화기간 허브제품 판매․전시, 허브 미용, 허브 향낭 만들기, 허브음식 만들기 등의 유․무료 체험행사를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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