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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구선 아양철교 명소화 응모당선작 선정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9-03-20 19: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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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수작, 영남대 기억을 걷는 시간 선정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옛 대구선 아양철교 명소화를 위한 전국 건축 및 디자인 조경관련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작가 등을 대상으로 접수한 아이디어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 영남대학교 건축학과 김현수․양철문․나원경․이주언․류진아 팀이 공동제출한 기억을 걷는 시간이, 우수작에는 영남대학교 건축학과 임종혁외 4인의 도시의 시간, 장려상에 동국대학교 건축학과 박종선외 3인의 아양교의 자생적 가치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작으로 선정된 작품 기억을 걷는 시간은 철교레일 위를 모바일 박스가 이동하여 자유로운 공간을 형성하는 내용으로 기존의 아양철교가 가지는 기능적인 면을 감성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인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응모신청 접수결과, 서울대학교 등 국내 23개 대학에 53개팀과 5개사 업체가 응모 신청했으며 지난 3월 6일 작품까지 10개 대학 18작품이 제출되어 3월 17일 지역대학교수, 관련업체, 구청관계자 등 10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위원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백명진 교수)하여 작품심사를 한 바 있다.
최우수․우수․장려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구청이 상장을 수여하고, 옛 대구선 폐선부지의 공원화 사업과 함께 아양철교와 동촌유원지를 연계한 명소화 조성을 위해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설계용역업체인 (주)건화에서 시상금(최우수 3백만원, 우수 2백만원, 장려 1백만원)을 지급한다.

동구청 도시공원과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제출을 바탕으로 철교위에 금호강 조망을 위한 전망대 설치, 낭만이 있는 갤러리, 와인바, 야간경관조명 창출 등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대구의 명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나 롯데월드등 대기업 자문과 학계․전문가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개발 방안을 연구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양철교는 1936년 폭 3미터, 연장 277미터, 높이 11미터의 재원을 가진 철교로 70여 년간 시민과 애환을 함께해오다 지난해 2월 15일 대구선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옛 대구선공원 조성계획 수립 용역의 일부분으로 관할구청인 동구청이 그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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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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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7 17:15:02

    저는 동서 아파트에 사는 주민입니다 메일 아침 산책길을 하천 뚝길을 걸으면 번식이 아주 강한 가시박이란 식물을 볼때마다 걱정이 되어서 몆자 올립니다 이식물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철새의 낙원 갈대숲의 생태기가 없어질것 같아서요 지금이라도 빨리 제거해야 될것 같아요  일용 근로자들로 부터 잔디를 심으면서 못보셧는지 주위도 살펴주셧으면 합니다 현장에 꼭한번 눈여겨 봐수세요  근냥둔다면 아마 내년에는 갈대가 없어질것 같아요 환경을 가꾸시는 분이라면 관심을 기울여 수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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