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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오지 농촌에 기능봉사활동 펼쳐
  • 조태석 기자
  • 등록 2009-03-23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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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립안동노인전문병원의 협조를 얻어 내과 및 물리치료, 침...
경상북도 기능동우회는 농촌봉사활동에 기능동우회 회원 100여명과 공무원 20여명이 3. 21일, 22일 양일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 마을회관에서(가륜1․2리, 원송리, 노1․2리, 백1․2리 7개 마을 282가구 590명 대상) 기능봉사활동과 마을환경 정비 등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기능한국의 명성을 꽃피웠던 명장과 기능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우수한 기능을 사회봉사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농기계․가전․시계수리, 이․미용, 양장, 귀금속, 석․목공예 등 농촌생활에서 꼭 필요한 15개 분야에 대한 기능봉사활동과 더불어 도립안동노인전문병원의 협조를 얻어 내과 및 물리치료, 침 등 한방진료도 함께 실시했다.
 
농촌봉사활동은 우수한 기능의 사회봉사를 통해 기능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9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2회(연인원 2천2백여명)에 걸쳐 도내 농촌마을 7천3백여 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명장 등 최고의 기술을 가진 기능인들로부터 다양하고 전문적인 봉사를 받게 된 주민들은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해마다 다시 찾아줄 것을 간절히 요청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노사지원과 직원 20여명도 기능봉사활동에 동참하여 기능인들의 봉사활동을 보조, 마을안길 청소실시,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FTA 및 경제한파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심을 달랬다.
 
경북도 투자통상국 관계자는 농촌기능봉사활동이 “농촌과 기능인이 한마음이 되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공무원이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도정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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