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20일, 대구시 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과학인재 육성의 청신호가 될 제2 과학고 이전 유치를 위해 타 구․군과 구별되는 경쟁력을 앞세워 유치확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구청은 대구과학고가 과학영재학교로 지정되기 이전인 지난해 5월부터 이미 과학고 유치를 적극 검토, 다른 어느 구․군보다도 먼저 신속하고 치밀하게 제2 과학고 유치를 준비해 왔다.
과학고 이전지로 예정된 면적 19,748㎡의 대명배수지(대명5동 소재)는 도심지 내 공원 부지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녀 과학고 건립을 위한 최상의 입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우선 최고의 교통망은 대명배수지를 따를 곳이 없다.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과 시내버스 17개 노선이 지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 영남대학병원과 영남이공대학 등 40여 개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는 타 교육기관과의 MOU 체결을 원활케 하여 면학분위기 조성에 손색이 없으며 이와 같은 이유들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가장 원하는 과학고 예정지로 남구를 꼽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한 재정 특례도 제2 과학고 건립의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현재 남구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 반환공여구역주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법 제19조 교육재정지원의 특례 조항에 의해 재정지원이 가능한 상황이다.
아울러 대구시 전체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남구의 과학고 유치가 절실하다. 남구는 앞산과 미군부대 장기주둔으로 오랜 시간 주변지역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는 물론 지역발전이 저해되어 온 바, 지역균형발전과 주민보상 차원에서도 과학고 유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처럼 교육도시로서의 명성회복을 바라는 18만 남구민들의 높은 열망을 담아 남구는 다른 어떤 곳보다도 과학고 유치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과학고 이전 유치를 전담하는 T/F 팀이 운영중이며, 현재 남구에는 과학고이전유치위원회(위원장 김광남)가 발족하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1월에는 대구시 의원과 남구의회 의원, 조직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고 이전 유치 설명회를 가졌으며 과학고 이전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 5만 3천여 명의 주민이 서명에 참가했다.
2월에는 남구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과학고 유치 열망을 담은 결의문 채택과 함께 과학고 이전 유치 범구민 촉구대회를 가졌으며 이에 앞서 남구의회(의장 박판년) 또한 과학고 이전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 등 협조를 약속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우수한 교육여건, 편리한 교통, 지역균형발전 등 남구는 과학고 건립의 최적지라며 오랜 기간 세심하게 준비하여 온 만큼 과학고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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