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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 예산 아껴 마을정보 알림판 설치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3-23 1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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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차황면 면사무소예산 절감 경로당에 마을정보 알림판 설치
산청군 차황면(면장 서진원)이 면사무소 운영경비를 아껴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차황면사무소에서는 60만원을 들여 마을정보 알림판을 일괄 제작해 차황면내 경로당 24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위기 극복과 고통분담차원에서 행정이 솔선수범해 적은 금액이지만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마련된 것이며 주민이 참여주체가 되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관리하게 된다.

알림판은 마을주민 경조사, 군·면 행정소식, 평생교육프로그램 일정이나 교육장면, 각종정보와 주민참여 행사사진 등의 다양한 뉴스에서부터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생활정보들을 게재해 마을정보 알림판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의사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추진한 서진원 차황면장은 경로당에 마을정보 알림판 설치로 향후 경로당이 노인 및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 공유로 지역주민 유대강화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지역경제침체 시기에 적은 금액이지만 면사무소 운영예산 절감분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마을주민 김모씨(71세)는 행정에서 주민들을 위해 사소한 일까지 일일이 챙겨주니 고맙고 앞으로는 경로당에 더 자주 나와서 이웃과 많은 얘기도 하고 우리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함께 할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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