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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 탄생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3-26 0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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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 유통 혁신
합천군(군수 심의조)에서는 3월25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조진래 국회의원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제2차관, 군의회 의장, 도 및 군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조합장, 농촌지도자회장 및 농업관련단체장, 주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는 다양한 형태의 조직이 산지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나 대형유통업체의 확산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대응에 한계가 있어 기존 조직의 장단점과 성과를 토대로 바람직한 산지유통조직 모습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전문 CEO 중심으로 책임경영이 가능한 조직화․ 규모화 된 독립법인 형태의 주식회사로 지역농산물 1/3이상(매출액 1,000억원)을 처리할 수 있는 자본금 75억원 규모의 농산물 유통회사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24억, 지방자치단체가 20억, 농업협동조합 등 27.6억 재외향우 등이 3.4억원의 출자하여 설립하며 2009년 4월 1일부터 유통회사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쌀, 딸기, 수박, 한우, 돼지 등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합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특산물이며 해와人이라는 브랜드로 단일화해서 공동선별 등으로 명품 농산물을 생산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가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것을 사업비전으로 정했다.

또한 유통시설은 새로운 시설물은 건립하지 않고 현재 사용중인 농협, 영농법인 등 기존 산지 유통시설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지유통시설이 생산ㆍ선별ㆍ가공ㆍ상품화를, 합천유통(주)이 마케팅에 전념하는 전념하게 되며 판매처 확보는 삼성홈플러스, E마트 등 소비지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출하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파프리카, 딸기 등 신선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수출품목을 발굴하여 일본 수출중심에서 호주,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며, 급식 및 식자재 업체 집중공략과 30만 재외 향우회 조직을 통한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유통망 확보 등 보다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 설립추진위원장 심의조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농업인이 잘 살기 위해서는 농산물을 제값 받고 걱정없이 팔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국내시장 뿐 아니라 외국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유통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우선 대표이사(58세, 전 농수산물 유통공사 유통이사)는 30년간 농수산물 유통 및 수출에 참여한 유통 전문가로, 그동안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지와 소비지 상생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을 통해 기초적이고 튼튼한 유통회사로 확대 발전시켜 합천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 설립으로 소비지․ 산지간 직거래 확대로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유통회사의 목적인 생산자의 적정 수취가격 보장과 소비지의 안전한 먹거리 구매기반 구축을 통해 도ㆍ농간의 공동목표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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