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45회 경북도민체전 체전열기로 가득
  • 이영재 기자
  • 등록 2007-05-13 15:40:47
기사수정
 
대회 이틀째인 지난 12일엔 사이클과 역도, 인라인롤러, 레슬링(그레꼬), 골프 등 4개 종목이 경기를 마쳤다. 예상대로 포항시와 구미시가 종합순위 1‧2위로 나섰고, 종합순위 1위 탈환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3위 자리를 놓고 주최시인 상주시와 경주시, 경산시, 안동시 등의 각축도 치열하다.

각 시군의 지자체장 등은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임원단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고, 상주시는 공무원과 사회단체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각 시군 서포터즈를 각 경기장에 배치해 응원하고 있다.

이날 첫 대회 신기록도 수립됐다. 육상 시부여자초등부의 하재은(안동서후초등) 선수가 2‘27“73로 1위, 이혜진(포항문덕초등) 선수가 2’29”42로 2위를 했다. 이 두 선수는 종전기록 2‘30“46을 깼다.

3일차인 13일에는 화창한 날씨속에 주 경기장인 상주시민운동장을 비롯 포항, 김천, 구미, 문경, 칠곡 등 6개 시군 22개 경기장에서 육상과 씨름, 유도, 검도, 사격 등 20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다.

상주시는 안전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 공무원과 경찰관 등 500여명의 안전요원과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과 문화예술공연장 주변 등에서 안전사고예방과 질서유지를 맡고 있다.

경기도중 부상선수나 안전사고는 없는 상태다. 의료봉사반 관계자에 의하면 부상자 긴급후송 건수는 4건이며, 이는 개막식이 열렸던 11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열사에 의한 노인 4명을 상주성모병원으로 후송했고, 4명 모두 건강을 회복 귀가했다고 전했다.

이번체전에서 돋보이는 것은 상주시민들의 질서의식. 두해전 상주참사를 씻기라도 하듯 경기장 주변과 문화예술 공연행사 등에는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이다.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가 역력하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유명초청가수와 통기타라이브, 즉석 노래자랑 등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북천시민공원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야생화 전시회, 수석분재전시회, 도자기와 서각, 그림 등 전시행사도 열리고 있다.

대회 3일차를 맞은 상주는 지금 체전열기와 축제분위기로 가득하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