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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삼장 민간인희생사건 제60주기 합동위령제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4-07 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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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지리산공비를 토벌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억울하게 희생된 산청 시천․삼장 민간인희생사'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위령제가 지난 5일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난몰주민위령비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령제는 올해 60주기를 맞아 김민환군의회의장, 8962부대3대대장, 진실화해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국유족회장, 유족 등 2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혼을 위로하는 위령제에 이어 희생자에 대한 묵념, 추모사 낭독 등의 추모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위령제는 8962부대 3대대장이 참석해 추모사를 낭독하고 국방부 장관의 화환을 근정하는 등 지난 2007년 11월 진실화해위의 진실규명 결정이후 처음으로 군 관계자의 위령제 공식참석이 이뤄져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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