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유일한 특수학교인 경남은혜학교에서 책읽기 그 이상의 독서체험활동을 김해 장유도서관과 특별사업으로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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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도서관과 함께 하는 독서체험활동은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09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전국 특수학교로는 2개 학교, 경남에서는 은혜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장유도서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독서체험활동에서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책읽기를 한 뒤 이를 바탕으로, 역할극과 책표지만들기, 독서체험교류하기, 장유 도서관견학 등을 실시한다.
이는 특수아동들로 하여금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경험을 하게하여 꿈과 상상력, 미래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심어주어 결국 사회적응력을 신장시키고자는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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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체험활동 운영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이다. 프로그램은 장유도서관 독서동아리 그림책 사냥터의 독서지도 전문 강사들이 경남은혜학교에서 초, 중 학급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지난 7일 독서활동 첫날에는 곰사냥을 떠나자 란 내용에 맞게 학생들 모두가 역할극에 참여하여 재미를 더했다.
본교 독서교육부장 한경화 교사는 이번 독서체험활동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훌쩍 뛰어넘어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와 체험을 통해 학습 적응은 물론 일반 생활면에서도 적응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유도서관 차미옥 운영계장은 은혜학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독서체험활동은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책읽는 도시 프로젝트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면서 일반시민이나 일반 학생들에 비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특수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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