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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진료 큰 호응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4-14 1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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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산부인과 진료가 합천지역 임산부와 여성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천군 관내에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산전 진찰을 받거나 비교적 간단한 산부인과적 질환 진료 및 치료를 위해서 인근 대도시까지 외래진료를 받느라 겪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감수했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3년도부터 산부인과 전문의 확보와 초음파장비 등을 갖추고 주1회 산부인과 진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료분야는 산모 정기검진, 부인과적 질환 진료 및 상담, 자궁암검사, 산전관리, 폐경기 여성에 대한 폐경증상 상담 및 치료 등이며, 진료인원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여 연인원 1,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경제적, 언어적으로 의료이용에 제약을 받는 결혼이민자 산모와 노년기 여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수치심과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기관 방문을 미루는 노령인구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합천군보건소 공중보건의 정선욱은 연령대별 주요질환에 대한 맞춤형 건강강좌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여성질환 예방과 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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