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 쬐는 계절이다. 수많은 축제들이 이러한 춘심을 자극하며 봄나들이를 유혹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마산 진동에서 열리는 불꽃낙화&미더덕 축제는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불꽃낙화·미더덕축제는 향이 독특하고 씹히는 소리와 함께 입안으로 번지는 맛이 일품인 미더덕과 봄날 저녁 밤바다를 환상적인 불꽃으로 뒤덮는 불꽃낙화가 장관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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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족이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소망등 달기와 기원문쓰기가 마련되어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비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 가족과 함께 낙화숯을 만들 수 기회를 제공하고 디카 촬영대회, 페이스페인팅, 붉은 악마 포토존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수산물 및 특산물 깜짝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더덕 아지매 체험, 추억의 먹거리, 아트풍선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무료 건강검진도 받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해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 미더덕으로 입맛을 돋우고 색소폰, 통기타 라이브 공연, 초청가수 공연이 열린다.
또 이집트 밸리댄스, 남미 안데스 민속음악 등 국제민속공연이 19일 저녁 열리며, 축제 기간에 불꽃낙화가 진동 광암항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불꽃 낙화 미더덕축제는 안전면에서도 '고명품'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2월 화왕산 억새태우기 참사나 2005년 상주시민운동장 압사사고와 같이 조그만 부주의가 대형 사고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안전대책도 그만큼 중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마산시는 축제 안전을 위해 축제위원회, 분과위원, 경찰, 소방, 행사대행사 등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자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상급기관의 안전 노하우를 전수 받기위해 재난방재청과 경상남도의 축제안전 메뉴얼을 축제 메뉴얼에 포함시켰다. 축제 준비 단계부터 안전축제의 만반의 준비를 기하기 위해서다.
우선 축제기간이 공휴일과 고성공룡축제로 교통체증 발생이 우려되어 우회도로 마련해 홍보에 나섰다.
우회도로는 밤밭고개-구 현동검문소(좌회전)-유산삼거리-군령삼거리-다구방면-광암(행사장), 시내해안도로-옥수장어구이 삼거리(직진)-가포방향-환경시설사업소-유산삼거리(우회전)-군령삼거리(우회전)-다구방면-광암해욕장으로 우회하는 3개 코스로 안내하고 있다.
행사기간중 안전요원 경찰 등 연 100명을 투입하고 관람객을 위한 임시주차장 5개소 1천500면을 확보하고 교통주차안내 연 170명을 배치하고 안내 입간판기 등 설치했다.
또 오는 16일 행사장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점점검을 진동 광암항 행사장에서 최종 확인을 하여 안전축제의 만반의 준비로 행사를 치르게 된다.
배승수 시정홍보과장은 "진동불꽃 낙화와 미더덕축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마산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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