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성군 스승의 날 기념 ‘무극 한가족’ 체험마당
  • 김정현 기자
  • 등록 2007-05-15 12:02:42
기사수정
  •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무극 한마당 잔치 개최 -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연규성)는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부터 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전교생과 유치원, 학부모, 노인회,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무극 체험학습 한마당 한가족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편견으로 스승의 날이 학부모들에게 여전히 부담으로 느껴지고 있고 일부 학교가 휴교하는 실정에서 아동들의 취미 활동과 소질 계발 및 선생님과 학부모의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돼 의미가 더욱 크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선생님께 고마움의 편지전달하기, 한 반에서 1개 꽃 달아드리기, 스승의 날 노래 제창 등 스승의 날 행사에 이어 도예교실, 보석함 만들기, 풍선아트, 작은 책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연극놀이, 마술놀이, 종이접기, 짚공예, 민속놀이, 먹거리 장터 등 11개 종목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전교어린이회장 노재열(6년) 학생은 “마술놀이와 도예교실 및 짚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직접 접해봄으로써 책이나 그림으로 볼 때보다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청소년 지도 사업단으로 학교생활지도 활동을 펼치는 금왕노인회(회장 남인원) 회원들이 짚을 이용한 새끼꼬기와 소품 만들기 등 짚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자모회(회장 김영순) 임원들은 1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떡볶이와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 50여만 원을 어려운 학생을 위해 돕기로 했다.

연규성 교장선생님은 “점차 퇴색되어가는 스승의 날에 다양한 체험학습을 운영하여 표현활동이 활성화되고 학부모에게 보여주기만 하는 행사가 아닌 선생님, 어린이, 학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학교 문화의 정착에 기틀을 마련했다.”며 기뻐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