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를 강요받고 춤과 음악을 공부로만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무용은 먼 이야기였다. 그러나 진정한 춤과 음악의 즐거움으로 책읽기를 이끄는 신나는 무용공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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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시즌을 맞이해서 사랑하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로 청주시립무용단 테마기획공연 동화속으로의 여행 - 콩쥐 팥쥐전을 오는 4월 29일부터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혜경 안무로 우리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날 시즌에 맞추어 새롭게 재구성했고, 다양한 캐릭터와 오브제를 통해 재미와 풍자 그리고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국적인 정서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동화속으로의 여행 콩쥐 팥쥐전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꿈을 이룬 콩쥐의 용기와 인내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각과 꿈을 선사한다고 한다.
또한 허영숙씨의 동화구연으로 생동감있는 무대가 더해진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은 예술적 미와 기능에 충실한다. 예술 본연의 목적인정서 순화기능이 그 첫 번째로, 음악에 의한 어린이들의 정서 순화에 충실하고자 했다. 친근한 동요와 창작 선율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소통하고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다. 엄마와 아빠가 즐기던 음악들과 지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정서의 공감은 강요되지 않고 스스로 공존하게 된다.
예술의 두 번째 기능은 오락적 기능이다. 순수하고 건강한 오락, 가족 모두가 즐기는 오락이 동화속으로의 여행 콩쥐 팥쥐전 그곳에 깃들어 있다. 주인공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쉽고 단순하지만 누구나 읽어보고 영상으로 봐왔던 이야기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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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들이 춤으로 펼치는 이야기는 재미를 넘어 신비한 상상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이끈다. 볼거리가 풍성한 춤들과 영상이 함께 조화된 무대 매커니즘과 등장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며, 극과 함께하는 한편의 뮤지컬같은 공연이 펼쳐진다.
동화속으로의 여행 콩쥐 팥쥐전은 아이들과 온 가족의 웃음소리가 하나의 음악이 되는 공연이다. 예술의 마지막 기능은 교육적 기능이다. 본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공연예술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넓혀보기 위한 것이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내용으로 구성해 이해하기 용이할 뿐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생각을 보다 더 구체화하거나 형상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콩쥐 팥쥐 동화는 춤과 음악속에서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재미있는 글과 아름다운 춤이 무대에 환상적으로 그려진 동화속으로의 여행 콩쥐 팥쥐전과 함께라면 첨단 물질문명의 영향으로 삭막해져가는 어린이들의 가슴이 따뜻함으로 가득해진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환타스틱 어린이 교육 무용극 동화속으로 여행, 크리스마스 환타지는 해가 갈수록 그 차림이 푸짐해지고 있다. 매년 새로운 이야기, 다양한 춤으로 표현하고 화려한 무대로 선보인다.
본 작품은 아이들에게 순수성을 잃어가는 모습보다는 공연관람를 시작으로 예술과 책과 친해지고 자연과 친해질수 있는 모습에 초점을 맞춘 교육 무용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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