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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야생차문화축제 핵심멘트 다섯 가지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4-22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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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유와 행복을 전하는 행복바이러스 축제

우리나라에 수많은 축제가 있지만 규모나 관객동원만 가지고 축제의 성공여부를 따지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러나 우리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크지 않은 축제이지만 우리만의 독특함을 고집하고 있다.

축제를 통해 일탈도 중요하지만 현대인들이 갈망하는 여유와 행복을 전염시키는 행복바이러스 형 축제로 자리매김 한다는 복안이다. 또, 그 중심에는 슬로시티가 있다. 느림과 여유로 행복을 재생산하는 축제로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2. 밀집된 축제장은 저리가라! 우리는 자연 속으로 간다. (네 가지 존 )

전국 어디를 가나 대형무대, 시끄러운 음악소리, 국적을 알 수 없는 몽골형부스, 품바공연과 야시장, 이런 것이 우리나라의 축제 현주소다. 하지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머무르는 정주(定住)형 축제가 아니라“여행”하고“학습”하고 찾아다니는“방랑(放浪)형”축제라는 느낌이다.

축제장도 차문화센터 (그린티 밸리존), 쌍계사 (치유와 명상의 존), 최참판댁과 평사리공원 (슬로라이프 존), 화개장터 (해피 패밀리 존) 뿐 아니라 다원8경, 14개의 녹차마을과 25개의 다숙 (녹차민박)까지 축제장입니다. 그래서 우리축제는 한눈에 반하기보다는 요모조모 따져봐야 느낌이 오는 축제다.

3. 녹색성장의 대명사 축제입니다.

최근에 가장 흔하게 회자되고 중요시되는 단어 중에 하나가 “녹색성장”이다. 이제는 관광도 축제도 녹색성장이어야 합니다. 탄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축제는 미래가 없다.

소비지향적 축제도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 됐다.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녹색성장의 대표적 축제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스도 대나무를 주 재료로 활용한 친환경부스로 완전히 바꿨습니다. 대중교통수단 활용을 자극하기 위해 대중교통수단 이용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전기자동차를 행사장에서 운행하여 탄소발생을 저감시키며, 가로등도 일부 쏠라전기로 대체시켰다는 설명이다.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4. 축제도 품격이 있다. 이제는 명품축제다. (카피 불가능 축제)

쉽게 카피 (벤치마킹)이 가능한 축제가 있는가 하면 거의 베끼기가 불가능한 축제도 있습니다. 꽃 축제와 같은 유의 축제는 돈과 땅만 있으면 누구나 실행이 가능하다. 그래서 성공도 쉽고 실패도 쉽다.

그러나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거의 카피가 불가능한 축제다. 그것은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 역사, 자연 그리고 천년의 차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축제를 만들기는 너무 힘들지만 바로 거기에서 축제의 품격이 흘러 나온다.

공연물도 대충 가수 불러오고 춤추고 하는 카피가 쉬운 공연이 아닌 차문화의 정체성에 적합한 공연물만 무대에 올린다. 그래서 하동야생차 축제를 명품축제라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도 힘겹지만 꿋꿋히 우리만의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5. 안전제일 축제를 준비했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축제는 이제 생존이 불가능하다.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

행사장에 안전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소방, 경찰, 행정이 합동으로 전문가를 상주시키고 축제 성격상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아주 낮은 축제이지만 그래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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