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농식품 수출유망품목 발굴 맞춤형 지원 전략 추진
인천시에서는 그동안 1차산업 중심의 농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2,3차 산업과 연계한 농식품 산업으로 확대하여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2년 농식품 1,000만불(인천)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농식품 수출 산업화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해 강화인삼, 사자발약쑥, 강화․남동배, 인천김치, 화훼류, 전통주 등 지역에서 생산 가공되는 우수한 수출유망품목 12여개를 발굴하여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을 연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농식품 수출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농식품 수출산업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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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9월 전통발효식품인 인천김치를 고품질․명품화하기 위해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김치 규격 포장재 제작지원과 더불어 인천김치의 새로운 브랜드인 미추홀 韓 김치를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말 10만불(26톤)과 금년 1/4분기 8만불(21톤)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 불신과 소비자의 기피 분위기 확산으로 인천김치 등 국내 농식품의 인지도 향상으로 중국시장 진출은 날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중국과 가장 인접하면서도 공항과 항만 등 수출 물류 인프라를 갖춘 인천이 제일 유리하다는 전제하에 올해부터 맞춤형 농식품 수출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판촉지원을 위한 국내외 농식품 박람회 참가지원, 수출 유망품목 물류비 지원, 수출 포장재지원, 가공시설 현대화 및 인천김치 명품화 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신규 수출업체에 대한 기술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농식품 수출 담당기관인 aT센터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체계적인 농식품 수출 컨설팅 업무도 지원하여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세부내용은 국내외 농식품 박람회 참가지원의 경우 부스임차비, 통관 지원비 등을 지원하며, 수출 유망품목 물류비 지원은 농식품 수출농가 및 농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금액 중 수취금액의 10%(농가7%, 수출업체 3%) 또는 수출상자(10kg)당 1,000원을 지원된다.
또한 농식품 수출농가(단체)에 대하여 포장재 1매당 1,500원이 지원하며, 농식품의 위생관리 등을 위하여 시설개선 사업도 동시에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중국, 대만, 싱가폴, 일본 등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과 수출여건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동아시아를 단기적 타켓 시장으로 확보하고자 6월부터 대중국 농식품 판촉전과 국제자매․우호도시 교류와 연계한 농식품 박람회 참가지원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므로 농식품 수출에 관심있는 농업인과 가공 수출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또는 관할 군․구로 연락하면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극적․방어적 산업이었던 농업을 적극적 ․공격적 산업으로 지원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2012년 1,000만불 농식품 수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함과 아울러 농업인과 가공수출업체의 소득향상과 외화획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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