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전속예술단인 청주시립무용단의 수석단원인 전건호씨가 춤전용 M극장에서 주최하는 2009 국제 포켓 댄스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 무용가로 초청됐다.
전건호씨는 선정된 작품 지금 껍질속을 바라보다의 안무 의도로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의 충돌을 영국 소설가 로버트 티븐슨의 1886년작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의 본능을 억제하고 구속하려는 이성과 그 속에서 벗어나 자유의 의지를 가지려는 본능 이 둘 사이에서 겪는 고통과 갈등을 한국 창작 춤을 통해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으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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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전용 소극장을 통한 우수 레퍼토리의 유통과 해외 프로젝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 유명극장 무대 진출 등 실질적인 국제표류를 표방한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 새롭게 태동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09 국제 포켓 댄스 페스티벌은 국내외 무용단 초청공연, 국제 세미나, 무용 워크숍, 해외진출을 위해 쇼케이스로 진행된다.
이 패스티벌은 길거나 대규모로 치러지는 요란한 국제 무용 축제와는 달리 작지만 분명한 컨셉을 갖고 출발했고 춤 전용극장인 M극장에서 직접 주최,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메인 공연에 초청된 국내 작품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소극장 무대에 올려져 호평을 받았거나 겨연에 입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예술성이 검증된 작품들은 재공연을 통해 더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며, 공연 기획자들은 우수 작품의 실연 감상을 통해 소속 극장에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축제 사무국에서는 전국의 문예회관 등 극장 관계자들에게 관련 자료가 제공된다.
또한 미국 뉴욕의 극장 진출을 시도하는 전략적 프로젝트가 함께 추진된다. 댄스 스페이스 프로젝트와 제휴, 페스티벌 기간중 쇼케이스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무용 공연장으로 유명한 세인트 마크 처어치 무대에 올려진다. 이를 위해 미국 댄스 스페이스 프로젝트의 프로그래머인 Judy Hussie-Taylo가 직접 내한 메인 공연과 쇼케이스를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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