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용수 밀양시장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밀양시가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직원 외식의 날”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밀양시(시장 엄용수)에서는 5월부터 매월 두차례(둘째, 넷째 수요일) “직원 외식하는 날”을 지정, 시청에 근무하는 500여명 전원이 구내식당이 아닌 시내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도록 결정하였다.
현재 시청 식당은 한 끼 2천5백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질 높은 식사 덕분에 매일 300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시청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는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반면 가뜩이나 소비가 점점 줄고 있는 주변 음식점들은 애가 타는 심정이다.
▲ 구내식당 휴무 안내문
이번 결정으로 시청 일대지역에서는 추가 소비가 발생할 것으로 한층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에 소비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는 “직원외식의 날“를 이용해 직원들이 가능한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토록 권유해 지역내 재래시장 활성화도 도모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