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서해안과 영일만항간 항로개설, 물동량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교류시작..
영일만항 개항을 앞두고 니이카타항, 토마코마항 등 일본 서해안 항만담당공무원(간부급)과 기자단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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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방문은 8월 8일 개장 예정인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와 일본 서해안 항만간의 항로 개설, 상호 물동량 확보 등 항만 간 교류 협력을 위해 포항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20일 호미곶과 구룡포 일본가옥을 관광하고 포스코견학으로 일정을 시작해서 21일에는 영일만항을 방문해 개항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고 견학한다.
또한 일본해운 신문사(일본해사신문사, 일본뉴스통신사, 오션 코마스사, (주) 해사프레스사) 편집장 일행은 박승호 포항시장과영일만항에 대한 특별 간담회도 가진다.
이 자리에서 박승호 시장은 포항 영일만항은 대구․경북 수출입품을 세계로 실어 나르는 유일한 관문항이고, 일본 기업이 많은 구미지역과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1시간 30분거리에 있으며, 부산항에 비해 일본서해안과는 70㎞, 극동러시아와는 110㎞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항로 개설 시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영일만항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또 영일만항과 일본서안항만간 교을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도 참석한다. 포럼에서 일본나오츠항과 키타큐슈항 관계자가 ‘영일만항과 일본서안항만간 활성화와 물류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포항영일신항만(주)는 ‘경제위기속의 항만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는 등 일본 서해안 항만과의 상호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영일만항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영일만항의 건설현장과 배후 산업단지와 항만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특히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반입 물품에 대해 가공, 보관, 조립 등의 작업에 대해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영일만항 관계자의 설명에 제3자 물류 등에 유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포항시는 이번 초청방문을 계기로 교류가능 수출입 물동량을 사전 파악하는 등 구체적인 자료 수집을 한 후 일본 서해안 항만과의 특화 항로개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시모노세키시 항만국진흥과 사카타 타카노리과장은 시모노세키항과의 화객선 항로 개설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항로개설MOU 체결 등을 협의 해 나가기로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방문단은 22일 보경사 등을 관광하고 죽도시장에 들러 쇼핑을 하고 일정을 마친다.
화객선 : 화물과 여객을 동시에 수송하는 선박이며, 통상 15,000톤급 화객선인 경우 컨테이너를 160개정도 선적할 수 있으며, 일반 컨테이너선보다 수송 시간, 안정성에서 우수하나 소량수송, 수송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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