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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WHO 건강도시 가입 본격 추진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5-28 02: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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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건강증진으로 행복도시 꿈꾼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경남 하동군이 WHO 건강도시 가입 추진에 본격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7일 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군 본청 부서장과 보건소 담당자 및 직원, 30여명을 참석시켜 용역기관인 경상대 박기수 교수와 연구원으로부터 건강도시 가입을 위한 프로필 개발과 건강도시 하동 방향 제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에 나선 박기수 교수는 건강도시 하동의 비전을 ▲고령친화도시 추진 ▲느림을 이용한 건강도시 추진 ▲건강형평성 개선을 위한 건강 활동구역 추진 ▲건강도시 기본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또 하동의 미래전략사업으로 ▲사랑, 나눔의 행복하동 실현 ▲여유와 문화, 자연의 어울림이 있는 휴양밸리 조성 ▲ 건강위약지역 개발로 뉴-하동, 성장동력 창출 ▲건강인프라 구축 등 4가지 내용을 설명했다.

군은 건강도시 하동 프로젝트의 방향을 개발해 하동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용역비 2600만을 들여 지난 2월부터 올 연말까지 경상대학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조유행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꿈꾸기 위해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가입추진을 지시하고 오는 6월중 ▲건강은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역량결집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합회와 지속적인 협력 등 3개 항을 선언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은 장기적인 비전이나 전략이 미흡한 점이 현 하동군의 건강증진사업의 한계점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방향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가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은 재활보건사업, 전염성 질환예방, 건강행태개선, 심뇌혈관질환사업,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지역정신보건사업, 건강검진사업,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지원사업, 구강 보건사업, 암 관리사업 등을 왕성하게 펼쳤다.

건강도시를 추구하는 하동군이 세계보건기구(WHO)에 가입하게 되면 국내외 건강도시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와 도시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역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소의 정책방향과 행정준비 체계화로 주민건강을 지속적으로 증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사망통계자료에 의하면 전국에 비해 하동군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높은 질환은 폐암,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만성하기도 질환, 간 질환, 운수사고, 고의적 자해 등으로 나타났다.

또 하동군민의 건겅형태로는 흡연률은 전국 25.0%, 경남 25,6%,하동군 25,6%로 경남과 하동군이 같은 수치로 전국 흡연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음주율은 전국 7.3%, 경남 5,6%, 하동군 6,5%로 나타나 매일 음주율이 전국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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