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7일 김한겸 시장을 비롯한 17명의 방문단이 중국 강소성 치동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귀국했다.
치동시와 자매결연 자매결연식에는 김한겸 시장과 옥기재 의장, 김두환 부의장 등 5명의 의회 회장단과 3명의 거제시 국제화 추진위원회 위원 국제교류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하였으며 치동시(啓東市)에서는 손건화 시위서기를 비롯한 서봉 시장, 주광삼 치동시 인대위원회 주임 , 주익민 등 5명의 부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치동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이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 될 것이고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고 향후 두 도시 간 20~30년 후를 생각하면서 100년을 결코 긴 세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끈끈한 정으로 형제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상호 활발한 우호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쉬펑 치동시장은 “희망의 치동, 매력의 치동, 활력이 넘치는 치동시를 찾아준 대한민국 거제시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면서“향후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며 부족한 것은 채워주고 풍족한 것은 나눠 갖는 영원히 변치 않는 아름다운 형제의 정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계동시 사업장 방문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치동시는 거제시의 3배정도 되는 면적에 약5배의 인구인 112만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연평균 강수량은 1,100mm정도다.
또한 해발이 겨우 20Cm정도밖에 되지 않아 조그마한 언덕하나 없이 끝없이 펼쳐진 넓은 평야지대로 온화한 기후로 풍부한 작물이 경작되며 특히, 여사어항은 중국 내 6대 어장 중 하나로 2,000여종의 해산물이 생산되며 참게 양식 산업이 널리 보급되어 있는 도시이다.
그리고 교육과 판화의 도시, 건축과 전동공구의 도시, 해양경제도시와 위생도시로 중국 내에서 정평이 나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인구 2천만 명의 대도시인 상해시와 50Km의 직선거리지만 현재까지는 3~4시간이 소요되는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숭계대교 개통으로 1시간 이내의 교통 생활권이 이뤄지면 계동시의 발전은 그야말로 엄청나게 변모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