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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 류상호 기자
  • 등록 2007-05-21 08: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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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5.22~5.23), 2차(6.12~6.13), 3차(7.10~7.11)로 나누어 기장군 등 11개 구.군 4,757ha
 
부산광역시는 소나무와 해송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 박멸을 위해 오는 5월 22일(화)부터 7월 12(목)까지 3회에 걸쳐 매일 아침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소나무재선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항공관리본부로부터 대형헬기 39대를 지원받아 실시될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 피해확산방지와 우량 소나무림 보호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고자 부산 지역의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살충을 위해 우화시기를 감안(최초발생 예상일 5.7~5.17)한 조치다.

부산시는 산림정책상 소나무재선충의 전국 확산 저지와 금정산 등 부산지역의 주요 산지의 관광명소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량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피해목 훈증처리 등 임업적 방제와 병행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 항공방제는 소나무 재선충 발생지와 주변 임지를 대상으로 치아클로프리드 약제을 살포하고 타 해충에 우선하여 적기에 헬기를 지원받는 등 피해확산 방지 및 피해 본수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항공방제와 관련하여 방제 기간 중 해당지역의 양어, 양봉, 목축 등 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대비 조치 및 항공방제 지역내 조기 등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대대적인 홍보로 주민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빨래나 음식물에 약액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항공방제 기간 중 약수채취를 금하고 장독 등에는 뚜껑 덮어두기 차량과 양봉은 안전하다고 하나 양봉의 경우는 만일 대비 벌을 가두거나 타 지역으로 대피 양어장에 약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산림과 연접한 주택 및 아파트 지역은 창문 닫기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병해충 항공방제는 기상 및 헬기가동 형편에 따라 일부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부산광역시청, 해당 구.군청 및 산림항공관리본부 홈 페이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일정표를 수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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