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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회, 학교를 찾아나서다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9-06-01 0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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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개최
수성구청에서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경북고등학교 강당에서 경북고 1․2학년 재학생, 학부모, 교사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慶高人과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이란 부제로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이 클래식음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음악회는 수성구청이 2003년부터 수성구민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도심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나, 수성못 및 대구스타디움 수변무대 등에서 많은 동호인 행사와 다양한 기관에서의 대동소이한 행사가 연중 개최되고 있어
금년부터는 새로운 컨셉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의 세계를 정통 연주홀을 벗어나 가장 필요한 수요계층에게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추진하게 됐고

이와 같은 구청의 제안에 평소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북고등학교 안준호 교장선생님의 대환영이라는 의사표명에 따라 제1회 찾아가는 클래식교실을 경북고등학교와 공동개최하게 됐다고 한다.

찾아가는 음악회 慶高人과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수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친숙한 레퍼토리와 이해를 돕기 위한 지휘자 해설을 가미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교실이 되도록 구성했으며

경북고 3학년 이삭 학생, 경북고 2․3학년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선교중창단 그리고 음악회를 한층 더 빛내주기 위하여 경북고 학생의 학부모인 영남대 성악과 이현 교수의 오 솔레미오 등 열정적인 노래와 뮤지컬가수 송예진의 감미로운 노래로 공부에 여념이 없었던 학생들에게 잠시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과 음악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 음악회가 되었다고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음악회를 이렇게 평가했다.

수성구청에서는 앞으로 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매년 한 두차례 개최하여 학생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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