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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차게, 자매도시 교류는 요렇게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9-06-03 02: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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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가 오는 4일, 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성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4개 자매도시에서 싱싱한 지역특산물을 지역 주민에게 판매하여 약 5천1백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여 도농간 발전에도 한몫했다. 이번에도 6월4일부터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7개 자매도시가 참여하며 신선한 지역특산물이 현지 직송되어 3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 교류협력 부서는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올해 초 7개 자매도시를 일일이 방문하여 주민을 위한 교류테마를 찾아 작지만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자매도시별로 보면 먼저 수성구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영주시와는 그동안 많은 교류가 있었다. 최근 교류를 보면 지난해 12월 수성아트피아의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이 영주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가졌으며, 5월말에는 구민 120여명이 영주순흥문화유적지 투어에 참여하여 자매도시로서의 입장료 및 관람료와 주차료 등의 혜택을 받았고 앞으로 있을 인삼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매도시로서 역사가 깊은 정읍시와는 쌀팔아주기 행사 등에 참여하다가 최근 교류가 뜸했으나 올해 초 방문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가 예상이 된다.

함평군과는 학생체험교육에 도움이 되는 세계나비․곤충엑스포참여 등에는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테마를 찾아 5월에 120여명의 철쭉제 참여와 현지 주민 180명과의 지역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으며 지난해에도 양파농장 현장체험으로 농촌일손도 돕고 수확물도 나누는 훈훈한 체험을 했다.
 
포항시와는 시민의 날을 맞아 축하 영상메세지 전달하였고 학생들을 위한 포스코 등의 방문프로그램을 활용과 구민들을 위한 죽도시장투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울진군과는 7월말 개최를 앞둔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 우리구민들이 입장권할인과 아울러 차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가 이루어졌다.

인근 영천시와는 신설된 승마장 이용료30%할인혜택과 수성구청 소속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장 무료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지금까지 “자매도시교류가 축제 및 행사에 기관장 참석 등 기관중심으로 한정된 교류에서 탈피하여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고 자매도시 간 비교우위분야에 대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생각이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자매도시의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작지만 실질적인 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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