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을 포함한 지리산권 7개시군이 공동 연계해 추진하는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국비사업 전환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 따르면 그동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으로 추진해 재원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관련예산이 지역개발계정에서 광역발전계정으로 분류되면서 국가직접편성사업으로 변경되어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지리산권 관광개발 조합과 함께 정치권에서는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광역사업이란 논리를 강조하면서 국비사업으로의 전환을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해 왔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달 발표한 광역·지역 발전 특별회계자료에 근거,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종전 균특예산에서 광역발전계정으로 분류돼 국가직접편성사업으로 개정됐다.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은 7개 시·군 개별사업과 공동연계사업 등 총 26건 28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이들 재원은 공공부문 2230억 원과 민간부문 630억 원이 2017년까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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