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문화의집·영상미디어센터 등 갖춰 평생학습의 받침대 역할 수행
강릉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인 행복한 모루가 오는 22일 개관한다. 강릉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행복한 모루 야외 주차장에서 최명희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 초청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명주군청사를 리모델링 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행복한 모루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행복한 모루에는 모루도서관, 영어전문도서관, 문화의집, 영상미디어센터, 건강가정상담실, 하슬라 장애인야간학교,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에는 강릉시민들의 각종 문화체험 및 학습장으로 이용되던 강릉문화의 집이 입주했다. 강릉문화의 집은 홍제동 강릉초교 인근에 위치해 있었으나 주차시설이 부족하고 건물이 노후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문화의 집 맞은 편은 어린이 전용도서관으로 독서는 물론 독후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2층에는 각종 강의실과 종합자료실, 열람실 등이 들어서며, 하슬라 장애인 야간학교 전용공간도 마련됐다.
3층에는 각종 전자자료 검색이 가능한 전자도서관과 강당, 강의실 등이 들어서며, 4층은 영상미디어센터가 입주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서는 주한 미대사관측이 영어도서 기증서를 전달하고, 관내 어린이집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모루는 대장간에서 금속재료를 다듬어 원하는 형태로 만들때 쓰이는 쇠받침대를 의미하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받침대 역할을 하겠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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