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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을 통해 우의증진과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해가고 있는 자치단체가 상호간 특산품 구입을 통해 이를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전북 정읍시와 지난 96년 자매결연을 가진 강원도 속초시가 화제의 화제의 자치단체이다.
강광시장은 제40회 황토현동학축제(5.10일~13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정읍시를 찾은 채용생속초시장으로부터 원양냉동 오징어역수입으로 지역특산품인 급랭오징어 소비가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랭오징어 사주기 운동을 제안했다.
자매결연 도시인 속초시 어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눔으로써 양 지역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해나가겠다는 취지였다.
이에따라 시는 53개 실과소 및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6백만원 상당의 오징어를 구입, 지난 22일 신청자들에게 배달했다.
채용생속초시장은 “속초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려는 강광시장을 비롯한 정읍시공무원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정읍지역 특산품인 단풍미인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광정읍시장은 “이처럼 우의깊은 교류를 통해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보다 활성화애 양시간 발전은 물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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