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의 복지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신익)에서는 막바지 농번기에 “직업적응훈련반의 행복나눔 농촌체험 활동”으로 17일 오전부터 창녕군 이방면 거남리 들녘 양파수확 현장에 30여명의 훈련생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모(56)씨 농가를 찾아 6,000㎡에 달하는 논에서 막바지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양파수확, 새참 먹기, 맨발로 흙 밟기 등의 농촌체험활동을 하며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와 하루 동안 직업훈련생들과 함께 땀을 흘린 덕분에 농촌의 바쁜 일손 해결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서로 상생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일손 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훈련생에게 나눔의 온정을 베푸는 다양한 사회경험과 동시에 더불어 함께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역 주민과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