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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참여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전 중앙부처에 「공무원 복무 강화지침」을 시행하였다.
이는 최근 국가공기업 감사의 외유성 해외출장 등으로 공무원의 근무자세에 대해 국민은 물론 언론으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21일(월) “공공기관 감사 공직기강 간담회”에서 강력한 복무기강 확립을 주문한 것에 따른 것이다.
금번 행자부의 「공무원 복무 강화지침」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국외출장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강화 뿐 아니라, 국내출장에 대한 관리강화, 열심히 일하는 근무분위기 조성, 검소하고 모범적인 여름철 휴가 실시, 정치적 중립자세 견지 등 공직자 복무와 관련된 종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공무원 복무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의 금번 지침 시행으로 전 중앙부처는 자체 근무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국내외 출장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어 외유성 출장에 대한 오해는 많은 부분 불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자부, 내부 복무기강 강화
이와 함께 행자부는 타 중앙부처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내부 복무기강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명재 장관이 직접 나서 간부회의 등에서 최근의 국가공기업 감사의 외유성 해외출장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행자부 내부의 복무기강 확립을 각별히 당부하였으며, 행자부 산하기관(8개)에 대해서도 해외출장 자제 등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지침을 시달하고, 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위반시에는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한다.
「산하기관 복무기강 확립 지침」 주요내용
○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불요불급한 해외출장 자제
○ 호화로운 행사 개최 자제
○ 해외출장 등 각종 행사시 공무에 충실하고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 금지
○ 평소 밀도있는 근무기강 확립
또한, 행자부 직원으로 해외에서 근무중인 주재관 및 공무국외훈련파견자에 대해서는 장관명의의 서한을 보내 내실있는 직무수행 및 교육훈련은 물론 공무원으로서 품위 유지를 지시하였다.
※ 행자부 해외 파견공무원 37명 : 해외파견 주재관 4명, 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해외사무소 주재관 8명, 공무국외훈련 파견자 25명
한편, 행자부는 복무기강 확립의 솔선수범 차원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5월26일(토) 개최예정이었던 체육대회도 잠정연기하기로 하였다.
< 「공무원 복무 강화지침」 주요내용 >
1. 열심히 일하는 근무분위기 조성
○ 출·퇴근시간 및 점심시간 준수
○ 근무시간 중 사적인 용무 및 외출자제 등으로 밀도있는 업무수행
○ 워크숍, 세미나 등 각종 행사는 그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내실있게 운영
○ 각급 기관별로 소속직원에 대한 근무실태 점검 강화
2. 국내외 출장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강화
○ 불요불급하거나 목적이 불분명한 국내외 출장은 엄격 제한
○ 출장의 필요성, 출장대상지의 타당성, 출장기간·인원·시기의 적정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 철저
○ 출장결과에 대한 복명 확행
3. 검소하고 모범적인 여름철 휴가 실시
○ 낭비적이고 위화감을 줄 수 있는 휴가행태 지양
○ 휴가와 관련하여 산하기관·단체·민간 등에 피해주는 행위 금지
○ 휴가지에서는 절제된 행동으로 공무원 품위 유지
4. 확고한 정치적 중립자세 견지
○ 직무 내외를 불문하고 정치적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중립적인 자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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