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시민, 지역 과학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대상
7일 오후2시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과 지역과학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광주국립과학관 건립사업 추진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과학관 건축․전시설계(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과학분야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광주시는 2011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첨단과학연구단지 내에 국립 광주과학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국립광주과학관 건립은 지방과학문화 확산 기반조성을 위한 교과부의 과학관육성기본계획에 따라 광주시와 지역민의 끈질긴 유치노력 성과로 2007년부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건축․전시설계경기 현상공모 작품을 기본으로 올 6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과학관 전시품 설계 및 제작․설치업체가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887억원 투입돼 9만8천㎡ 부지에 연건평 1만7천㎡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선 모양으로 태양광 등 저탄소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50여개의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전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50%이상이 빛, 예술, 과학을 테마로 한 체험전시로 과학기술의 원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광산업과 우주산업, 해양, 자동차, 광주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지역산업과 특성을 적극 반영해 특화된 세계적인 전시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관람객들이 체험과 놀이, 실험 속에서 과학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전시와 실험, 놀이와 교육이 융합되도록 설계했다.
대표전시물로 과학을 예술로 표현한 빛의 분수, 시뮬레이터를 타고 심해에서 우주까지 탐험하는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 생활 속 과학에 관한 호기심을 질문하고 답변할 수 있는 호기심 라이브러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전시구성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해하듯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 서남권 지역주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 건립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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