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집 운영 최해숙씨 고객 사은품으로 옹기엑스포 입장권
시내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한 시민이 고객 사은품으로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입장권을 나눠줘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 남구 달동에서 10년째 꽃집을 경영하고 있는 최해숙씨가 그 주인공이다. 최씨는 얼마 전 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에 동참하고자 입장권을 구입했고 그동안 자신의 꽃집을 애용해온 고객과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손님에게 엑스포 입장권을 나눠주고 있다. 또 엑스포가 열리는 11월 8일까지 이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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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가 이 같은 생각은 하게 된 것은 평소 옹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때마침 울산에서 국제규모의 옹기문화엑스포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후이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울산에서 개최되는 옹기엑스포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그는 비수기인 7~9월 이런 이벤트를 통해 가게를 홍보하고 꽃 소비도 늘릴 수 있는 게 아니냐며 오히려 흐뭇해했다.
최씨는 평소에도 다양한 종류의 옹기화분에 화초와 꽃을 직접 심어 상점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 옹기화분을 찾는 이들이 많아져 덩달아 기분이 좋다고했다.
최씨는 옹기를 떠올리면 어머니처럼 포근하고 고향처럼 정겨운 느낌이 나서 좋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 전통 옹기를 사랑하고, 옹기 화분과 같은 다양한 생활용품이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얼마 전에는 50대 한 시민이 손자의 돌잔치 답례품으로 입장권을 나눠주는 등 민간 홍보대사를 자처한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시민들의 참여가 바탕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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