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30일 11시 대지면 모산정보화마을에서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사업장「참방앗간」준공식을 가졌다.
모산정보화마을 참방앗간 준공 제2사업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참깨, 고추를 가공하여 생산 판매할 수 있는 시설로 총사업비 9천7백만원 중 50%인 4천9백만원을 정보화마을 회원을 대상으로 공모주 발행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등 마을 주민 공동참여와 적극적인 정보화마을 활성화 의지로 만들어 지게 되었으며, 부녀자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지정된 모산정보화마을은 양파엑기스 자체 생산시설인「창녕양파사랑」제1사업장을 마련하여 창녕의 특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활용해 양파엑기스와 깐마늘 소포장 판매 등으로 2008년 9천6백만원(2,821건), 2009년 6월말현재 6천4백만원(2,210건)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정보화마을 위원장(성용남)은 “도시 소비자는 고추가루나 참깨의 경우 국산과 중국산을 구분하지 못해 국산을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며 국산만 취급하는 정보화마을 이미지를 살려 앞으로 「참방앗간」제2사업장을 통해 생산되는 고추가루, 볶은 참깨를 기존의 깐마늘 제품과 묶어 김장철 세트 상품으로 대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농촌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자상거래나 체험관광 등을 통한 소득창출로 마을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