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근로 사업 업그레이드, 연일읍 벤치마킹 이어져
포항시 29개 읍면동장들이 지난 7일 연일읍사무소에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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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장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확 달라진 연일읍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
이날 포항시 읍면동장들은 연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최상수 읍장으로부터 희망근로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일읍민운동장을 비롯해 희망근로사업 현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각자 지역에 맞는 사업발굴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일읍의 사례는 지난달 22일 박승호 포항시장이 직접 연일읍을 방문해 희망근로사업체험에 참여 한 후 모든 읍면동장들에게 벤치마킹할 것을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이를 계기로 포항시의 희망근로사업은 단순 환경정비 위주의 사업보다는 생산적인 사업으로 계속적인 전환에도 더욱 탄력을 것로 기대된다.
연일읍은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비가 오면 곳곳이 물웅덩이로 통행이 어려웠던 준공업지역 내 도로를 스라기 부설로 말끔히 단장했고, 쓰레기가 쌓여 있던 공터는 화단으로, 잡초가 무성했던 도로변 갓길은 잔디를 식재해 주변 환경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과거 쓰레기매립장 위치에 조성된 연일읍민운동장 또한 그동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운동장의 돌을 모두 주워냈고 주변에는 화단을 조성해 연일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연일읍의 경우 두 달 남짓한 기간동안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큰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포항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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