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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9-08-14 01: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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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 기려
 
대구시는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한 시․도민의 저력을 다시 하나로 모아 「선진 일류국가」건설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21세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다양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8월 15일 오전 10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는 애국 생존지사와 광복회 회원, 학생,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날 경축식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장병하 애국지사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유족6명), 김범일 대구시장의 경축사, 축하공연(시립합창단 축가 및 합창)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광복절 노래 제창, 류규하 대구시의회 부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경축식 직후 경축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영화(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를 상영할 예정이다.

경축식 행사에 앞서 8월 15일 오전 9시 20분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보훈단체장,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부의장, 교육감, 지방경찰청장, 지방보훈청장, 구청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암선열묘지 참배」행사가 개최된다.

8월 15일 정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보훈단체장, 생존지사, 광복회원, 시민 등이 참석한「달구벌 대종 타종」행사가 열리며 그 외에도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하는 광복절 태극기 몹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유공자 예우를 위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독립유공자 유족(본인)에 한하여 철도(새마을 이하 전열차), 지하철, 시내버스 등 무임승차를 실시한다.

한편, 국립대구박물관은 예년에는 광복절 당일에 광복회원에게 무료개방해 왔으나 금년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광복절 경축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회관, 신암선열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과 주요 간선도로 및 관문도로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제6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는 잃었던 국권회복을 위하여 구국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실천하여 자손만대에 계승․발전시키는 뜻 깊은 행사”라며 “제6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주시고, 전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반드시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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